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과 서기철 아나운서가 지난 26일 광진구 자양동 더클래식500에 위치한 스타시티PB센터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에 가입했다고 KB국민은행 측이 27일 밝혔다.
이날 이용수 기술위원장과 서기철 아나운서는 “취업문제로 힘든 시기를 지내는 청년들에게 미력하나마 응원을 보내고 싶었다”며, “청년희망펀드가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은 구직을 원하나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 청년들을 돕고자 하는 국민이 금액에 제한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공익신탁으로 모집된 기부금은 정부가 설립한 청년희망재단에 일괄 기부될 예정이다.
기부금의 15% 세액공제(3000만원 초과시 초과분에 대해 25%세액공제) 등 세제혜택이 부여되며, 기부금의 집행내역은 공익신탁 홈페이지(www.trust.go.kr)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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