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본부는 지난 2015년 1월 에 준공된 운영설비를 통해 가두리 시험양식과정에서 중간 육성한 해양어족자원 전복 4.5천미(’14.5), 6만미(’15.4)를 당진시 수산업협동조합 교로 어촌계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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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당진화력제공 제공]
이번 전달된 전북은 바닷물과 온배수를 혼합하여 육상에서 양식을 하는 기존의 온배수 양식 방법과 달리 , 온배수로 내에 직접 가두리 양식장을 설치하여 투자비 절감 등 경제성을 높였고, 발전소 온배수의 활용가치를 더욱 높인 것으로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한 우수 정부 3.0 운영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교로 어촌계 조호행 계장은 당진화력 배수구 전면 해양에 기증받은 전복을 방류하며 “온배수로 전복 양식 사업을 통해 당진화력과 지역 어업인이 상생할 수 있는 성공 모델을 구축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당진화력이 지역 어촌계가 소외되지 않고 지속적인 수산업 분야에 지원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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