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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1226억원 규모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전국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128건을 포함해 총 949건으로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539건 포함돼 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다음달 2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되며 개찰결과는 다음날인 3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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