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의 사내’ 최명길 “밝은 성격 캐릭터 해보고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27 15: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KB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최명길이 역할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11월27일 서울 여의도동 KBS별관에서 진행된 KBS2 드라마스페셜 ‘계약의 사내’(극본 임예진·연출 임세준) 기자간담회에는 임세준 PD를 비롯해 배우 최명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최명길은 중년 배우들에게 역할의 한계가 있다고 언급하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밝은 역할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며 “내가 모르는 매력을 담은 배역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그동안 맞아보지 못한 밝은 성격의 캐릭터도 연기하고 싶다”며 “기회가 된다면 사랑을 받는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더했다.

한편 ‘계약의 사내’는 회사라고 불리는 조직체를 통해 개개인의 가장 미시적인 정보까지 취합하여 암묵적이지만 완벽한 통치를 지향하는 2025년, 회사로부터 수당을 받고 일정기간 타인을 미행하고 감시하는 일에 종사하는 남자 김진성(오정세 분)이 평범한 간호사 성수영(최명길 분)을 미행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8일 오후 11시30분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