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빅데이터 위한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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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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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오라클은 빅데이터를 위한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Oracle Cloud Platform for Big Data)을 발표하며, 기업들이 보다 쉽게 빅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빅데이터를 위한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은 고객들이 자사의 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하고, 보다 빠르게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빅데이터 프리퍼레이션 클라우드 서비스 등 4개의 신규 서비스를 추가해 오라클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와 빅데이터 SQL 클라우드 서비스 기능을 한층 보완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하는 오라클의 빅데이터 솔루션 포트폴리오도 확장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모든 데이터 소스를 통합하고, 실시간으로 통찰력을 발견할 수 있게 됐다.

토마스 쿠리안 오라클 제품 개발 사업부 사장은 “빅데이터는 기업들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고객의 이탈율을 감소시키며,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 개발하는 등 중요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데 매우 유용하다”며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선도적인 오라클의 입지를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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