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2016 병신(丙申)년 새해소망을 담은 연하우표 2종 100만장과 소형시트 1종 12만장을 12월 1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재주 많고 긍정적인 원숭이의 모습을 밝고 익살스럽게 담아 활기 넘치는 행복한 한 해를 기원하고 있다.
우표 디자인은 원숭이 모습에 유광을 적용하여 새해를 맞이하는 원숭이들의 함박미소를 더욱 밝게 표현했다. 그리고 소형시트는 전통적인 천공 우표로, 전지는 스티커 우표로 만들어 서신을 통해 새해인사를 전하려는 고객들의 사용 편의성을 고려했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2016 병신(丙申)년 원숭이의 해를 맞이하여 지혜와 화합을 통해 국운(國運)이 융성해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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