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진짜사나이' 이이경이 라디오에서 이종석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한 이이경은 "이종석 팬에게 혼난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KBS '학교 2013'에서 악역을 맡았던 이이경은 "극 중 이종석에게 함부로 하는 장면이 있었다. 어린 팬 분이 실제로 그렇게 받아들인거다. 학교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그 팬 분이 내 엉덩이를 걷어차더니 ‘종석이 오빠 괴롭히지 마요’라고 하고 도망가셨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이이경은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할 때도 식당에서 서빙하는 분이 나에게 '나쁜 놈'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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