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부평구 기업과 찾아가는 생생소통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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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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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1. 태성엔지니어링·린나이코리아(주) 및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방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기업들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1일 부평구에 위치한 태성엔지니어링과 린나이코리아(주)를 차례로 방문한 후,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와의 오찬간담회를 통해 기업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방문기업인 태성엔지니어링은 플라스틱 사출 전문기업이다.

스마트폰, 자동차, 가전기기, LED 등 일상생활과 가장 가까운 플라스틱 사출품을 제조해 (주)LG이노텍, (주)삼성전기, (주)청호나이스 등 국내 유수 기업 1차 협력사로 꾸준한 거래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제3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생산성 강소기업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은 기업이다.

내년에도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현재 보유중인 사출기를 증설하고, 자재창고 항온항습 시설로 개조하는 등 지속적으로 생산성 향상을 통한 플라스틱 사출품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가 되는 기업이다.

두 번째 방문기업인 린나이코리아(주)는 가스렌지, 가스보일러 및 온수기기 등 제조업체로 그동안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고효율·친환경 제품들을 출시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켜 온 기업이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품질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가스기기 산업에서 지속적으로 선도적인 위치를 점할 것으로 전망되는 기업이다.

기업을 방문한 유정복 시장은 “꾸준한 연구개발 노력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인천지역 산업발전에 이바지 해 주기 바란다.”며, “시에서도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업방문을 마친 유정복 시장은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를 방문해 협의회 관계자와 오찬간담회를 갖고, 기업활동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과의 소통채널을 다양화 하고자 기업현장 방문 및 간담회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기업의 애로 및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지원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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