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유치원 관계자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안산소방서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1일 관내 58개 유치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유치원 시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지속적인 대피훈련으로 화재 초기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재발생 시 119 신고요령과 비상구를 활용한 어린이 대피 유도 훈련, 인명피해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방염물품사용, 인허가 관련 제반사항들에 대해 설명했다.

유춘희 서장은 “유치원 관계자 여러분들의 겨울철 화재예방과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유치원 자율안전 관리체계를 확립해 나가자”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설 운영자들의 자율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