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예 세븐틴이 홍콩에서 비글미 넘치는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세븐틴은 30일 네이버 V앱 ‘SEVENTEEN 홍콩대작전’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Mnet MAMA 시상식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29일 홍콩으로 출국한 세븐틴은 자유로운 모습으로 홍콩 곳곳을 누비는 모습과 함께 비글미 넘치는 행동을 보여주었다.
또한 에그타르트,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는 모습과 함께 실시간으로 직접 댓글을 읽어주며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븐틴 멤버들은 에그타르트를 맛보며 “홍콩에서 먹는 에그타르트의 맛은 정말 맛있다”며 평소에 군것질을 하지 않는다는 우지는 “다시 가서 사고 싶을 정도다”, 정한은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좋다”고 맛을 본 소감을 말했다. 또한 디노는 “만세삼창할 정도로 맛있다”며 “어른이되면 표정관리가 안될 정도로 맛있다”며 세븐틴의 노래제목을 활용한 맛 평가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재미를 더했다.
또 호텔에 돌아가면서도 팬들과 소통을 하며 조금이라도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세븐틴의 리더 에스쿱스는 “꿈의 무대 MAMA에 설 수 있어서 좋았다”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에 대해 기대감도 높다, 항상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또 “12월4일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 Q&A도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틴은 2일 방송되는 MNET MAMA 남자신인상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오는 4일 세븐틴의 에스쿱스, 우지, 버논과 에일리가 함께하는 디지털싱글 ‘Q&A’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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