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은세, '그녀는 예뻤다' 김혜진으로 변신 "너무 웃겨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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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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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은세[사진=기은세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기은세가 MBC '그녀는 예뻤다' 김혜진으로 변신했다.

기은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녀는 예뻤다 잭슨이 예뻐진 메이크업. 푸하하. 너무 웃겨서 죄송해요. 저도 보고 깜짝 놀랐어요. 하하. 잭슨이 예뻐진 이유, 기 여사가 예뻐진 이유, 궁금하시면 네이버 티브이캐스트에서 확인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뽀글거리는 파마머리에 주근깨 가득한 얼굴을 하고 있는 기은세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혜진 역을 맡았던 황정음의 스타일링을 재연한 것으로, 기은세의 우스꽝스러운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한편 기은세는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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