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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서부청사신축 장면 [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에 위치한 서부해경안전센터를 남당항 서방파제 매립지에 부지 660㎡, 연면적 201㎡의 2층 청사를 지난 10월 6일 공사착공,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現청사는 ‘83년에 72㎡ 규모로 신축되어 32년간 해양경찰의 보금자리 역할 및 해상 치안을 담당하여 왔으나 건물이 낡고 협소하여 신축하게 되었다.
이번 신축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천수만 지역의 해상치안수요에 대응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개선된 근무환경으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업무효율성 및 근무만족도 또한 증가될 것이라 예상되며, 국민의 안전과 치안을 담당하는 국가기관으로서의 위상도 높아질 것이다.
보령해경관계자는 “16년 3월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전 직원들의 노력을 통해 해경센터의 표본이 될 수 있는 청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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