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2/02/20151202134058447845.jpg)
[고양시제공]
이날 발대식에는 관내 직능단체회원 등 제설봉사단원 30여명이 참석하여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고, 주민센터에 비치된 제설기의 시험가동과 제설 도구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늘진 골목, 언덕길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제설 담당구역을 지정해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구역별 제설·제빙작업을 추진하고, 위해요인 발견 시 SNS 등을 통해 즉시 연락, 조치할 수 있는 연락 체계를 정비하였다.
홍두표 일산2동 제설봉사단장은 “겨울철에는 예기치 못한 폭설과 한파로 주민들이 불편을 많이 겪고, 특히 빙판길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며 “겨울철 폭설을 무사히 극복하고, 가족과 이웃을 위해 내 집, 점포 주변의 눈을 치우는 실천을 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