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튜티앙상블, 고전시대와 낭만시대 음악의 섬세함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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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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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튜티앙상블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전문 클래식 연주단체 서울튜티앙상블이 오는 2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서울튜티앙상블 제58회 정기연주회'를 진행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 ‘클라리넷 오중주 가장조, K.581’, 베토벤 ‘피아노 삼중주 다단조, Op.1 No.3’, 드보르작 ‘현악오중주 사장조, Op.77’이 선곡돼 고전시대부터 낭만시대까지 견고하고 섬세한 실내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연주자로는 김지현(피아노), 김민조(클라리넷), 김대환, 정호진, 문수형(바이올린), 배경환(비올라), 김정현, 이재은(첼로)과 이정우(더블베이스)가 출연한다.

서울튜티앙상블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현악기를 기본으로 하며 피아노, 클라리넷과의 울림과 조화를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특별한 해설을 통해 청중이 실내악이 가진 매력과 소리의 조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관람료 전석 3만원. 문의 02-395-9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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