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SBS 토크쇼 ‘힐링캠프’에 출연해 “빚 때문에 드라마 출연을 거부당하고 실신까지 했지만, 아들 덕분에 살았다. 아들이 삶의 이유”라며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그인지라 논란이 더욱 커졌다.
2일 SBS funE는 신은경 전 시어머니의 인터뷰를 단독 공개했다. 신은경이 아픈 아들을 찾아온 것은 8년 동안 2번뿐일 정도로 아들을 방치했고, 매달 간병인비 100만~150만원을 부쳐준 것이 신은경이 아들을 위해 한 전부라는 내용이다.
소속사 지담 측은 “신은경이 SBS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촬영에 한창이라 관련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다”며 말을 아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