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조치원소방서(서장 임동권)가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공장ㆍ대형판매시설ㆍ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화재취약대상 카운슬러제를 운영한다.
‘화재취약대상 카운슬러제’는 간부급 소방공무원이 1회 이상 현장을 방문해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상담을 하는 것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이 소방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형화재취약대상 29개소, 사회복지시설 21개소를 선정해 실시하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요령 및 사용법 교육 ▲소방관련 인·허가 안전관리 등 카운슬링 ▲화재 시 초기소화 및 인명 대피요령지도 ▲기타 화재예방 사항 등을 중점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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