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페스토본부는 평가의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세 차례에 걸친 국회 출입기자 대상 설문조사(델파이 조사)와(70%), 국회의원 상호평가(30%)를 반영,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였다. 올해에는 홍 의원을 비롯해 총20명이 수상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홍 의원은 ▲부실 해외자원개발사업 관련, 자원공기업의 강력한 구조조정 요구 ▲제7차 전력수급계획의 전력수요 과다예측으로 인한 발전설비 과잉대책 마련 촉구 ▲유통대기업의 짝퉁판매로 인한 인천 중소기업인 피해 중재 ▲공공기관 임원의 해외출장비 횡령사실 적발 등 왕성한 국정감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홍 의원은 “국정감사는 행정부 견제와 감시를 위한 국회의원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 중 하나”라고 강조하면서 “더 열심히 국민혈세를 지켜내라는 국민의 뜻으로 알고, 흔들림없이 겸손하게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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