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김유미 삼성 SDI 소형전지사업부 개발실장(전무)이 4일 신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개발 분야 최초의 여성 부사장 승진이다.
‘배터리 개발 전문가’로 불리는 김 신임 부사장은 소형전지부터 중대형까지 포괄하는 SDI 최고의 전지 개발 전문가로 소형 및 자동차전지 수주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유미 삼성 SDI 신임 부사장 약력]
1958년생
▲ 학력
-대전여자고등학교 졸업
-충남대학교 화학 학사·석사
▲ 현재 직책
삼성SDI 소형전지사업부 개발실장(전무)
▲ 주요 경력
-1982년 한국화학연구소 연구원
-1983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1996년 삼성SDI ME사업부 개발그룹장
-2004년 삼성SDI 전지사업부 개발팀장
-2010년 삼성SDI 중앙연구소장
-2012년 삼성SDI 자동차전지사업부 개발팀장
-2014년 (現)삼성SDI 소형전지사업부 개발실장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