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여가부 장관, 위안부 피해자 최갑순 할머니 별세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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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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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김세구 기자 k39@aju]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5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최갑순 할머니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 애도의 뜻을 전했다.

여가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오는 6일 최 할머니의 빈소를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올해에만 여덟 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돌아가셨다"며 "일본은 올해가 가기 전 피해 할머니들의 요구 사항을 겸허히 수용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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