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조영조)이 김장시즌 마지막으로 오는 13일까지 ‘진심안심 하나로 20년! 우리가족 김장대잔치’ 3탄 행사를 벌인다.
농협유통은 이 기간 김장철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배추·무·젓갈·고춧가루·천일염 등 김장재료와 신선식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는 김장 주재료인 배추(3입/망) NH카드 결제 때 4200원, 절임배추(10㎏/박스) 산지별로 1만8000원∼2만1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김장 부재료는 한지형 건마늘(1㎏) 1만4800원, 흙생강(100g) 590원, 아름찬 고춧가루(2㎏) 4만9500원, 신안 천일염(3㎏) 6500원에 판매하며 간편하게 김장을 담글 수 있는 김장용 양념도 별도 판매한다.
또 창사20주년 특별 할인행사로 NH농협·BC·현대·롯데카드로 결제 때 안심계란(특란/30구) 2980원, 전복(4미) 7900원에 추가 할인판매하고, 딸기(750g) 1만1900원, 단호박(1통) 2200원 등 제철 농산물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밖에 인기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청정원현미고추장(2.5㎏+450g) 1만4400원, 백설포도씨유(900㎖) 4700원, 샤프란(2.1L+2.1L) 3960원, 코디웰빙황토(30m×30롤) 1만2900원에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농협하나로클럽·마트는 일반 대형마트와 달리 김장행사를 명절·창사 행사와 더불어 4大 행사로 분류, 김장 행사기간 막대한 재원을 투입하고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김장 행사기간을 이용하면 김장재료 이외에도 다양한 품목을 평소보다 파격적인 할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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