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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한국 총동문회, 리퍼트 대사에 명예동문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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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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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미국 하버드대의 한국 총동문회(회장 박진)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동문자격증을 수여하기로 했다.

하버드대 한국 총동문회 측은 6일 오후 6시30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하는 송년 모임에서 리퍼트 대사에게 명예동문자격증을 직접 수여한다.
 

미국 하버드대의 한국 총동문회(회장 박진)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사진)가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동문자격증을 수여하기로 했다.[사진=윤정훈 기자]


리퍼트 대사는 미 스탠퍼드대학을 나왔지만, 장인이 하버드대 신경외과 교수를 지냈고 처남도 하버드대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버드대 한국 총동문회는 지난해에는 한류를 통한 국익선양에 기여한 공로로 가수 싸이(박재상)에게 명예동문자격장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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