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본점, 13일까지 '럭셔리 와치 페어' 진행…반클리프 아펠 등 세계 최고급 시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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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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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울 소공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쥬얼·시계 브랜드인 '반클리프 아펠'의 '퐁 데 자모르'(좌측), '레이디 아펠 발레리나 앙상떼'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미술품으로도 손색없는 세계 명품 시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오는 13일까지 '럭셔리 와치 페어'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롤렉스·까르띠에·IWC·바쉐론 콘스탄틴·오메가·브라이틀링·제니스·반클리프아펠 등 유명 럭셔리 시계 브랜드들이 대거 선보인다.

특히 세계 최고의 쥬얼리·시계 브랜드인 '반클리프 아펠'이 만든 '퐁 데 자모르'의 경우 파리의 예술의 다리에서 연인이 데이트 하는 모습을 넣고 낮 12시와 밤 12시에 서로 만나 키스를 나눌 수 있게 제작돼 눈길을 끈다. 또 '레이디 아펠 발레리나 앙상떼'는 전설 속의 무용가 안나 파블로바를 모티브로 화려한 에나멜링 노하우로 장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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