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은 지난 3월 10일 개봉한 단편 영화 '여자, 남자-슬픈 씬'에 이나영과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나영과 안재홍은 해당 영화에 각각 여배우와 붐 마이크를 드는 현장 스태프로 등장, 촬영 현장에서 가까워질 수도 그렇다고 멀어질 수도 없는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비밀스러운 사이를 연기했다.
한편 안재홍은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배우 이민지와 함께 영화 '늑대의 유혹'의 한 장면을 패러디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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