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 Big Vol ETN'은 2014년 11월 17일에 상장된 NH투자증권의 첫 번째 ETN으로 상장 이후 31.33%의 누적수익률(배당 제외, 12월 2일 종가 IV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매년 12월 선물 만기일에 코스피 대형주 중 주가의 변동성이 높은 10종목으로 구성종목을 변경한다. 이번 선물 만기일(10일)에는 10개의 편입종목 중 9개를 교체한다.
지난해 정기 변경에서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CJ 등의 종목을 편입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정기변경에서 CJ는 계속 포함하고 한미약품, 오뚜기, 한샘, 롯데케미칼, GS리테일, 한전KPS, 효성, 한화케미칼, 오리온 등 9개 종목을 교체한다.
또 같은 날 6개의 섹터 ETN에서도 종목 변경을 실시한다. NH투자증권의 섹터 ETN 중 건설, 에너지, 의료, 내수소비, 제약, 운송 섹터 ETN에서 각각 대림산업, SK케미칼, 바텍, CJ, 코미팜, 팬오션을 새로운 종목으로 편입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