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화보 속 나나는 눈부신 금발 머리와 자유롭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보헤미안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길고 하얀 다리에 닥터마틴의 첼시부츠를 매치하여 도시적 감성을 더한 세련된 보헤미안 룩을 연출했다. 닥터마틴의 첼시부츠는 영국 빅토리아 여왕시절 승마용 부츠에 영감 받아 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시킨 제품으로 나나처럼 드레시한 룩이나 또는 경쾌한 캐주얼 룩, 놈코어 룩에 두루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한편, 나나의 제주도 화보는 그라치아 12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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