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원(진북, 금암 1.2동)은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애절하게 담은 자신의 첫 앨범 ‘그리운 어머님’ 음반콘서트를 오는 12일 오후 2시 전주시 덕진구청 대강당에서 갖는다.
트로트풍의 대중가요 사랑이 유난히 높은데다 노래솜씨가 빼어난 남 의원은 이번 앨범에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절절히 담았다.
그는 ‘어머님 품 그립습니다. 세월 속에 찢긴 상처 오늘도 달래보면서 젖무덤에 얼굴 묻고 울고 싶은데 그리워 어찌 합니까’라면서 이제는 세상을 떠나 다시는 볼 수 없는 어머니를 회상하는 마음을 노랫말로 불렀다. 노래를 들어본 대부분의 사람들도 “가슴이 먹먹해진다” “우리 어머니 이야기 같다” 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누구나가 공감하는 어머니의 헌신과 희생을 노래한 탓인지 이 노래는 벌써부터 인터넷과 SNS를 타고 빠르게 대중 속으로 확산되고 있다.
남 의원은 “이 노래가 어르신을 공경하며 효도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념 콘서트 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