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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조계종 한상균[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9일 오후 4시 현재 경찰 600여명은 조계사 관음전에 출입구를 확보한 상태다. 경찰의 조계사 진입은 오후 5시쯤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경찰이 조계사에 진입해 한상균 위원장을 체포하면 불교계와 노동계가 강력히 반발할 것이 뻔하다는 것.
민주노총은 한상균 위원장이 체포되면 즉각 총파업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불교계 역시 경찰의 조계사 진입을 불교에 대한 중대한 침해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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