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발전 위한 소통·화합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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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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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부시장, 익산 출신 도청 공무원 한자리에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시는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역대 익산시 부시장 및 익산출신 전북도청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일에도 중앙부처 익산출신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국가예산확보사업, 지역 현안사업의 설명과 질의를 통해 상생협력과 소통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갔다.
 

▲역대 익산 부시장과 익산 출신 도청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익산시]


이 자리에는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 역대 익산시 부시장, 전북도청 익산출신 공무원,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익산시는 국가예산확보, 익산고도보존 육성사업,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개설 등 시의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심도 깊은 질의답변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 참여한 역대 부시장 및 익산출신 전북도청 공무원들은 “여러 매체를 통해 익산 소식을 접하며 걱정과 관심으로 지켜보기만 했는데 이제라도 익산시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시의 현안사업 해결에 서로 의견을 모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그동안 익산시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현안사업과 부족했던 부분들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 속에 다양한 의견제시가 이어졌다. 시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설명으로 현안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익산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자주 마련해 적극 소통하여 나갈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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