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8·9일 양일간 경직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공직발전을 위해 직원 100여명과 함께 남양주 다시유적지를 방문해 청렴을 다짐했다.
이날 워크숍은 직원 간 소통·화합을 통해 사기를 충전하고, 힘든 소방 활동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 등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다산 유적지를 탐방하고, 이천 설봉공원을 방문해 소방충혼탑에 참배하며 청렴의식과 소방정신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봉공원 기념탑에는 소방영웅 11인의 동상과 그들의 약력이 새겨져 있다.
조 서장은 “이번 청렴 워크숍을 통해 조직력이 향상된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소방행정으로 시민들의 불신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소방가족 모두가 합심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직풍토 조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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