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2/10/20151210201043823489.jpg)
▲10일 이춘희 세종시장이 안전도시 분관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핵심추진과제를 제시 하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0일 오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안전도시 분과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기본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세종경찰서, 소방본부, 보건소 등의 유관기관과 안전도시 분과위원, 관계공무원 및 용역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역보고회에서는 지역사회의 손상․사망 발생현황과 유발요인 분석 자료에 근거하여 교통안전, 범죄안전, 안전거버넌스 구축, 손상감시체계 등 각 분야별 안전증진 방안과 7가지 추진전략 및 세종형 안전도시 핵심 추진과제가 제시됐다.
세종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민관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 분야에서 다양한 안전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 국제안전도시 연차 보고서 제출을 시작으로 손상예방 및 안전증진프로그램 추진, 공인도시 신청, 공인센터의 현지실사 등을 거쳐 2018년 초에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을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