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드라마 예고]‘돌아온 황금복최종회’심혜진,법정서 진실 밝힐 듯“나는 핸들 안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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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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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사진 출처: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1일 방송될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최종회에선 백리향(심혜진 분)이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는 내용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백예령(이엘리야 분)은 차 회장(고인범 분)으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고 백리향이 법정에서 “차미연과 같이 핸들을 잡았고 실랑이하던 중 황은실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차미연(이혜숙 분)이 고의로 황은실을 죽이려 했다는 증거가 공개됐고 차미연과 차 회장은 백리향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 씌우려 했다. 또한 백예령에게는 돈도 주지 않아 백예령은 거지 신세로 전락했다.

백리향은 황은실에게 “내가 핸들 잡은 거 맞아”라며 자포자기 상태로 진실을 밝히지 않고 그냥 본인이 형사처벌을 받으려 했다.

하지만 백리향은 차 회장 측이 백예령까지 위협했고 백예령이 차 회장이 보낸 사람들에게 쫓기다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것을 알면 자기 딸 백예령을 지키기 위해 법정에서 진실을 말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백리향은 법정에서 “나는 그냥 차미연에게 끌려 왔을 뿐이고 나는 핸들을 잡지 않았다”며 “차 회장이 거액의 돈을 줘 거짓 진술을 한 것이다”라고 말할 것으로 전망된다.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최종회는 11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일일드라마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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