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일 이슬비의 소속사 위드메이는 "이슬비가 SBS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 모델 출신 배우 지망생 향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 중 이슬비는 팜므파탈 엄마 밀래의 철부지 딸로, 모델로 유럽에서 활동하다 국내로 들어와 연예계 진출을 준비하는 배우 지망생 향을 연기한다.
위드메이의 한 관계자는 "제멋대로지만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극의 분위기를 재밌게 만드는 역할이다. 신동미와의 티격태격 우정도 기대할 만하다"며 이슬비가 연기하는 향 역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슬비가 출연하는 SBS 새 일일 드라마 '마녀의 성'은 오는 14일 저녁 7시20분에 첫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