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2/13/20151213162350271751.jpg)
[사진='ufc194' 알도 맥그리거 경기 방송 캡쳐]
맥그리거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4' 페더급 타이틀매치에서 알도를 1라운드 13초 만에 KO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맥그리거는 2011년 이후 15연승을 이어갔고, 반면 알도는 2006년부터 이어온 18연승이 끝났다.
이날 경기에서 맥그리거는 저돌적으로 치고 들어오는 알도를 왼손 한 방으로 눕혔다.
1라운드 13초경 알도는 왼손 훅을 휘두르면서 맥그리거에게 파고들었고, 맥그리거 뒤로 슬쩍 피하면서 왼손을 빠르게 휘둘렀다.
맥그리거는 쓰러진 알도에게 마치 망치로 못을 치는듯한 주먹을 날렸고, 심판은 KO 선언을 해 경기를 중단시켰다.
'ufc194' 알도 맥그리거 13초 허무한 KO.."뒤로 빠지면서 왼손이 턱 작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