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호텔전문학교(이하 한국전)는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 한국전 본관에서 호텔조리 전공·식품조리 전공 일일 체험 캠프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국전 호텔조리 전공·식품조리 전공 일일 체험 캠프는 중식과 양식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공 교수님 두 분의 특강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호텔조리 전공·식품조리 전공에서는 셰프 체험을 통해 중식 분야에서는 과일탕수육과 부추잡채를, 양식 분야에서는 봉골레 파스타와 스파이시 치킨 샐러드를 만들 예정이다.
일일 체험 캠프를 진행하는 한국전은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를 제9회 연속배출하고, 국내 대회 뿐만 아니라 세계 대회에서도 꾸준히 수상 및 최근 세계 3대 요리대회 중에 하나인 ‘2015 푸드앤호텔 말레이시아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한국전은 학생들이 취업의 길로 쉽게 나갈 수 있도록 ‘무료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전 ‘무료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은 전공수업 이외에도 별도로 진행되고 있는 선택형 심화과목이다. 호텔 및 레스토랑의 취업 가능성을 높여주기 위해 방학기간 동안 특급호텔에서의 4/8주간 인턴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현재 한국전은 오는 21일까지 2년제 과정인 호텔제과제빵 전공·호텔조리 전공·관광식음료 전공 및 4년제 과정인 식품조리학 전공·호텔외식경영학 전공에서 신입생 3차 모집 중이다. 100% 면접만으로 학생선발을 하고 있고,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 홈페이지(www.koreahotel.ac.kr)를 참고하거나 입학처(1644-3928)를 통해 문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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