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호덕은 오단별을 만나 오단별에게 무릎을 꿇고 “내가 이렇게 살라고 우리 아들 그렇게 고생해서 키운 줄 알아?”라며 “제발 이 결혼 엎자”고 사정했다.
오단별은 “우리 서로 사랑해요! 평생 친부모님처럼 모실게요”라고 말했다. 양호덕은 “네가 우리 준영이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이 뭔데?”라며 “막말로 준영이 발목 잡는 것 밖에 더 돼?”라고 독설을 날렸다.마녀의 성 마녀의 성 마녀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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