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문건설협회는 업계 발전 및 전문건설 기술개발에 기여한 54명에 대한 유공자 및 기술상 포상을 실시했으며, 2016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의결했다.
총회에서는 이상현 부국건설 대표이사와 이규석 거흥산업 대표이사를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원감사로 선출했다.
신홍균 회장은 총회 개회사에서 "수년간 침체의 늪에서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건설경기와 정부의 내년도 SOC예산 축소 편성, 미국 등의 금리인상으로 내년도 쉽지 않은 한해가 될 것"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2016년 사업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