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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모습[사진=산업은행 제공]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이달 말 현행 기업금융부문 아래 있는 구조조정본부를 구조조정부문으로 독립해 격상할 예정이다.
현재 100여명 수준인 관련 인력도 20%가량 늘린다. 부문장은 본부장보다 직급이 높은 부행장이 맡게 된다.
또 산업은행은 자본시장부문 산하의 사모펀드(PEF) 1실과 2실을 통합하기로 했다. 민간 중소형 운용사(GP)와 경합하는 업무 비중을 줄여 시장 마찰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외에 자회사 매각 업무 등을 위해 인수합병(M&A)실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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