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22일 『양지높은음자리』 앙상블 청소년 단원들의 클래식 음악발표회를 개최한다.
『양지높은음자리』 앙상블 청소년 단원들의 클래식 음악 발표회는 올 1년 동안 총80회에 걸쳐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3종의 악기연주 강습교육을 받아온 청소년 27명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연주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음악발표회는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등 클래식 악기 3종을 이용해 솔로, 듀엣, 단체합주로 슈베르트의 안단테, 인생의 회전목마,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 등을 포함하여 총 11곡을 연주한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변상덕 센터장은 “성남시 청소년들이 겨울밤에 울려 퍼지는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같이 건강하고 창의로운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감수성 함양을 위한 양지높은음자리 앙상블 교육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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