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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재난취약가구 등기구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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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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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지난 10일 연서면에 있는 재난취약가구를 방문해 사용연수가 경과한 등기구를 교체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연동면 및 연서면 일대 저소득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세종시는 7일부터 16일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연동면 및 연서면 일대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102개 재난취약 가구를 선별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사용년수를 초과한 등기구 사용(67건), 전선피복이 벗겨진 멀티탭 사용(19건), 누전차단기교체 작동불량(19건), 문어발식배선확장(2건) 등 총 112건의 안전 위협요소를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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