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코오롱PI, 결연 아동 위한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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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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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PI 필름제조사 SKC코오롱PI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하는 ‘희망지킴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결연 아동들에게 맞춤형 위시키트(Wish-Kit) 전달 및 시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SKC코오롱PI는 안양 지역 저소득층 가정 및 시설거주 결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직접 받고 싶은 선물을 신청 받아 각 개인별 위시키트를 구성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쓴 카드를 동봉하였다. 또 SKC코오롱PI 임직원 봉사단은 결연 아동들이 거주 중인 시설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KC코오롱PI는 국내 최초로 폴리이미드(PI) 필름 생산을 시작하여 FPCB, 방열시트 등의 용도로 공급하는 세계적인 PI 필름 전문 기업으로, 창립 초기부터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모토로 봉사활동과 다양한 후원을 지속해왔다.

우덕성 SKC코오롱PI 대표이사는 “단순히 물질적인 후원을 넘어 이웃들과 정서적 교감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는 특별히 위시키트 선물을 고안해냈다” 며 “앞으로도 가까이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맞춤형 후원을 지속할 것이며, SKC코오롱PI는 지역사회를 넘어 대한민국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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