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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레저산업의 대표 ㈜블루원, 경영이익 지역사회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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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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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영건설․(주)블루원, 경주시 장학회에 장학금 10억 원 쾌척

최양식 경주시장, 윤재연 ㈜블루원 대표이사,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경주시장학회 장학기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태영건설·(주)블루원이 복지사각지대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태영건설·(주)블루원은 지난 17일 블루원리조트 패밀리콘도(그랜드 볼룸)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윤재연 ㈜블루원 대표이사와 임직원,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종우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억 원을 기탁하고 연탄 1만장과 쌀 2kg․목도리·장갑 등으로 구성된 선물 Kit 250상자(시가 1200만 원 상당)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태영건설·(주)블루원은 미래 경주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이 재능과 소질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 개선과 우수한 영재 발굴육성 등을 위해 올해부터 3년 간 장학금 10억 원을 경주 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해 기탁했다.

또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33세대와 지역아동센터 7개소, 경주시종합복지관 등에 블루원 임직원들이 손수 준비한 선물 Kit를 각각 지원했다.

아울러 오는 22일에는 사랑의 연탄 1만장을 최양식 경주시장과 윤재연 ㈜블루원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집수리가 필요한 가정에는 직접 수리를 해 주는 재능기부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재연 ㈜블루원 대표이사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경영이익 등을 지역 내 소외이웃 지원과 나눔의 선순환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태영·(주)블루원은 골프, 레저산업 등 지역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경기활성과 지역발전에 일조해 온 강소기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다양한 나눔 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해 가는 모범기업으로,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환하게 비추는 등불이 되어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경주를 만드는데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블루원은 지난 2006년에 경주사업장 오픈 이후 2011년부터 매년 여름 피서 철이면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과 주민 등 약 2000여 명을 무료초청 행사를 하고 있으며 워터파크 이용권 기부, 독거노인 밑반찬 제공, 김장기치 기부,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지역사회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경북 20번째로 ‘착한 일터’에 동참해 임직원들이 월급 나눔을 실천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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