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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 WCC 대표학생 12명 영국 입맛 잡으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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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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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재능대-영국 킹스웨이칼리지 공동 교육프로그램 발대식 및 작품전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WCC를 대표하는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 호텔외식조리과가 17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영국 킹스웨이칼리지와 국제자격과정인 IVQ(International Vocational Qualification) Level 2 공동 교육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이기우 총장을 비롯해 킹스웨이칼리지 Ashley Spencer 교수, 공동 교육프로그램 최종 선발 학생 12명 및 대학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했다.

인천재능대-영국 킹스웨이칼리지 공동 교육프로그램 발대식[1]


앞으로 인천재능대 호텔외식조리과 학생 12명은 1월부터 8주간 킹스웨이칼리지에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게되며, 모든 과정을 이수한 뒤 최종 실무 평가까지 통과하게 되면 킹스웨이칼리지에서 발급하는 WKC diploma와 IVQ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또한 최종 평가 후 우수학생 2명에게는 8주간 런던 내 레스토랑에서 현장 실습 기회를 추가적으로 부여한다.

이기우 총장은 “이번 IVQ Level 2 공동 교육프로그램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며 “킹스웨이칼리지에서 진행하는 8주간의 교육을 잘 마쳐 세계를 대표하는 요리사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Ashley Spencer 교수는 “12명의 학생들이 런던에서 취득하게 될 IVQ Level 2 자격은 유럽, 미주, 호주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공인되는 높은 수준의 자격이다”며 “앞으로 인천재능대 학생들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대식은 행사 오프닝, 이기우 총장 축사, 킹스웨이칼리지 소개, 공동교육프로그램 홍보 동영상 시청 및 JEI & WKC IVQ Level 2 공동교육프로그램 발대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발대식 후에는 킹스웨이칼리지 Ashley Spencer 교수와 인천재능대 최종선발 학생들이 공동작품 시연회를 열어 이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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