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한 달 200위안(약 3만 6000원)짜리 집 들여다보니, “세상에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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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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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통신]

쉬슈메이(徐秀梅·55) 씨가 열심히 바닥을 청소 중이다. 그녀는 매달 200위안(약 3만 6000원)의 월세를 내면서 46평 짜리 아파트에 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이는 중국 지난(濟南)시에서 진행한 공공임대주택 프로젝트 덕이다. 워낙 튼튼하게 지어져 '중국건설공정루반상(中國建設工程魯班獎)'에서 최고상을 받았을 뿐 아니라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이번 사업으로 지난시에서 집값 부담에 힘겨워하던 330만 가구의 집 문제는 말끔히 해결됐다.

'루반(魯班)'은 춘추시대 노(魯)나라 사람으로 기술 실력이 뛰어나 중국 건축 분야의 조상으로 여겨지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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