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희망의 시작, 서천 마량포에서 새해 소망을 빌어보세요~

-2016 서천군 마량포 해넘이·해돋이 축제 개최-

▲2016년 희망의 시작 서천 마량포에서 새해 소망을![서천군제공]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은 올해 을미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부터 병신년 새해 첫날인 2016년 1월 1일까지 서면 마량포구에서 「2016 서천 마량포 해넘이·해돋이 축제」를 개최한다.

 서천군 마량포구는 서해안에서 일몰과 일출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천혜의 명소로 매년 진행되는 ‘서천 마량포 해넘이·해돋이 축제’를 통해 한해의 마무리와 함께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2016 서천 마량포 해넘이·해돋이 축제’는 새해소원 촛불 밝히기, 소원등 달기, 새해소망 풍선 날리기 등 희망찬 새해를 맞아 새해소망을 기원하는 행사와 함께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광객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행히 일기예보상 행사당일 날씨가 맑아 일몰과 일출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새해 소망을 기원하려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은성 서면개발위원장은 “서천 마량포 해넘이·해돋이 축제를 통해 가족과 함께 마량포구를 찾아 해넘이와 함께 을미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해맞이를 통해 다가오는 병신년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각오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