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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워크숍 장면[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21일 예산군 덕산면 리솜리조트에서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활동가 및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주민자치 리더(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주민자치아카데미를 실시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리더를 발굴, 격려하고 충남형 동네자치 추진방향 공유를 통해 주민자치 활동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리더 역할’에 관한 특강 △주민자치 대화의 시간 △도전 주민자치 골든벨 등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충남형 동네자치 활성화’를 위한 내년도 계획으로 △시범공동체 30곳 선정·육성 △주민자치아카데미 시군 전면 확대 실시 △주민자치 활동가 육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돈곤 도 자치행정국장은 “주민자치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회복될 때 활성화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주민자치 리더들이 주민사이의 소통과 신뢰회복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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