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최근 ‘스타크래프트’ 마지막 확장판을 발표, 장장 17년에 이르는 스토리를 마무리 지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와 관련, 이 게임이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e스포츠라는 새로운 문화까지 만들어내며 널리 사랑을 받은 데 대한 개인적인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또 방한 때마다 e스포츠 대회 현장을 방문, 팬들에게 피자를 대량 주문해 대접하고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등 한국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이름 중 첫 음절을 딴) ‘마사장’으로 불리고 있는 만큼 한국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방대한 세계관속에 흥미진진한 스토리라인을 가진 스타크래프트는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 SF 장르의 영화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자주 이야기되어 온 만큼, 이번 인터뷰에서 모하임 CEO가 직접 스타크래프트트 영화 제작 가능성 등에 대해 언급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인터뷰에는 세계적인 전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가 특별 출연, 손석희 앵커와 함께 인터뷰어가 되어 마이크 모하임에게 궁금한 점들을 질문할 예정이다.
한편 ‘뉴스룸’은 최근 강동원, 싸이, 황정민 등 톱스타들은 물론,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소프라노 조수미, 축구 선수 이천수, 소설가 김훈 등 분야를 막론한 화제의 주인공들이 연속 출연하며 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손석희 앵커와 마이크 모하임과의 만남은 21일 오후 8시, ‘JTBC 뉴스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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