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22일 오후 2시부터 강원랜드호텔 대연회장에서 정선군내 35개 음식점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대표 맛집 경연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랜드가 지역의 특색 있는 숨은 맛집을 발굴, 리조트를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추천하고 지역 관광인프라 육성을 지원 하고자 진행됐다.
요리경연 최우수상에는 200만원, 우수상에는 100만원, 장려상에는 7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아울러 레시피 개발 지원, 친절교육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리조트 단지 내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지역 맛집을 적극 홍보 하게 된다.
강원랜드 실무자는 “이번 경연대회는 정선군내 식당을 대상으로 진행됐지만 내년부터는 폐광지역 4개시⋅군으로 확대해 분기별로 숨은 맛집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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