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하루만에 정복하는 방법?

노랑풍선, 한라산 당일등반 상품 선봬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노랑풍선(대표이사 고재경, 최명일)이 당일 일정으로 한라산 등반이 가능한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노랑풍선이 이번에 선보인 '한라산 당일등반' 상품은 이른 아침 김포에서 출발해 자유일정으로 한라산 등반한 후, 저녁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오직 한라산 등반만을 위해 구성된 이번 상품은, 부산에어를 왕복 이용하며 제주도 공항에서 등반 시 입구가 되는 성판악탐방안내소까지 이동하는 차량이용료, 등반하는 고객들이 등반 중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이 포함된다.

그 외에도 석식을 전복죽으로 먹거나, 해수사우나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들은 추가 금액을 납부하면 해당 일정을 이용할 수 있다.

내년 2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 김포에서 제주도로 출발하는 '한라산 당일등반' 상품은 9만9000원부터 이용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노랑풍선 홈페이지(www.ybtour.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