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겨울만 되면 외모자신감이 하락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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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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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백설공주의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어느덧 2015년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생겨나고 있지만, 평소보다 하락한 외모자신감으로 인해 참석을 망설이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울긋불긋한 안면홍조. 피부 속 모세혈관이 갑작스레 확장돼 얼굴이 붉게 변하고 열감이 나타나는 질환인 안면홍조는 스트레스나 음주, 유전적 영향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지만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온도에 따른 체온의 변화다.

때문에 안면홍조를 가진 환자들은 가을까지만 해도 괜찮다가 겨울이 되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붉은 기가 화장으로 가려지지 않을 만큼 심하거나 자기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수시로 얼굴이 붉어지는 경우 영구적인 안면홍조를 의심해봐야 한다.

영구적인 안면홍조는 일시적인 안면홍조와 마찬가지로 치료하면 금세 좋아질 수 있지만, 일시적인 안면홍조보다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리고 완치 판정을 받더라도 재발하기 쉽다.

따라서 재발 없이 완벽하게 안면홍조를 치료하고 싶다면 단순한 일반시술보다는 개인별 맞춤형 시술인 ‘스노우화이트프로그램’을 받는 것이 적합하다.

스노우화이트프로그램이란 안면홍조의 원인을 파악한 후 다양한 레이저를 이용하여 치료하는 복합 레이저 솔루션이다. 이는 개인의 피부타입과 혈관에 따라 제각기 다른 시술로 진행되기 때문에 안면홍조는 물론 붉은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까지 개선할 수 있다.

시술의 효과는 안면홍조가 심하지 않은 경우 약 1~2회만으로도 체감할 수 있지만, 개인마다 증상의 경중과 피부 타입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프로그램이나 횟수는 달라질 수 있다.

청담동에 있는 피부과 백설공주의원 김한구 대표원장은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안면홍조는 미관상 좋지 않을뿐더러 추후 피부가 울퉁불퉁해질 가능성이 있다. 평소 꾸준한 수분섭취와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어느 정도 안면홍조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스노우화이트프로그램으로 유명한 백설공주클리닉(청담점, 신림점, 미아점, 신촌이대점)은 전국 네트워크 진료방식으로 운영되며, 전문적인 다수의 레이저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보다 효과적인 안면홍조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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