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미라)가 지난 22일 제15회 상록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상록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에는 박미라 상록구여성합창단장을 비롯, 김유수합창단후원회장, 도의원 등 내빈들과 시민들이 관람했다.
상록구여성합창단은 최종우 지휘로 가곡, 민요, 가요, 크리스마스 캐롤을 아름다운 하모니의 합창으로 선보였다.
특히 안드레 황의 섹소폰 연주, 테너 김지호의 성악, 쿠일오 퀄텟의 재즈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연주회에 함께 한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박미라 상록구청장은 “이번 연주회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관람, 하나가 된 연주회가 돼 기쁘고, 앞으로도 즐겁게 활동하는 상록구여성합창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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